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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2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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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논란'이 또 다른 파장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잠시 뒤 자세하게 다루겠습니다. 그에 앞서 노동자들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화재 참사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월요일(26일) 아침 대전의 한 아울렛에 큰 불과 검은 연기가 덮쳤습니다. 지금까지 7명이 숨졌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들은 시설관리와 청소, 물류업무를 담당하던 노동자들이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를 연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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