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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음주운전' 곽도원, 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 영상 삭제

입력 2022-09-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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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음주운전' 곽도원, 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 영상 삭제

배우 곽도원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그가 참여한 공익 캠페인 영상이 삭제됐다.

곽도원은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인 '도원결의' 촬영에 임했다. 영상에서 곽도원은 1인 4역을 소화하며 검사, 경찰, 판사 등의 역할을 맡아 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에 참여한 모습이다.

하지만 지난 25일 오전 5시께 제주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 한가운데에서 잠이 든 곽도원은 즉각 혐의를 인정하고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자연스레 곽도원의 음주운전 논란은 공익 영상으로까지 불똥이 튀었고,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삭제된 상태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도 유튜브 및 TV 광고 등을 통해 송출됐지만 직격탄을 맞게 됐다.

곽도원은 이번 공익 영상 출연 뿐 아니라 차기작 영화 '소방관'에서도 소방관 역할을 맡았기에 더욱 곽도원의 안일했던 행태를 향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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