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일본에 이어 홍콩·대만·태국도…입국 규제 대폭 완화

입력 2022-09-26 07:3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일본이 다음 달 11일부터 입국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고 발표했었는데요. 입국 문턱을 낮추는 아시아 국가들이 또 있다고요?

[기자]

먼저 홍콩은 오늘(26일)부터입니다.

홍콩은 2년 반 넘게 유지해 오던 입국자에 대한 호텔 격리 규정을 오늘부터 폐지합니다.

48시간 전 PCR 검사 음성 증명서 규정도 폐지되는데요.

대신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음성 증명서로 대체한다고 합니다.

다만 여행객은 입국 후 사흘간 건강 관찰 추적 대상입니다.

식당이나 바 등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곳의 출입은 금지되며 학교와 회사 등은 갈 수 있습니다.

대만은 사흘 뒤인 오는 29일부터입니다.

이날부터 한국, 일본 등 총 65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무비자 입국 조처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태국 역시 다음 달부터 입국자들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앵커]

해외 가시는 분들, 가시기 전에 한번 더 어떤 규제가 남았는지를 꼼꼼히 확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