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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아파트서 20·30대 남녀 3명 숨진 채 발견

입력 2022-09-25 12:04 수정 2022-09-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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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어제(24일) 오후 7시 반쯤 20·30대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아파트에 혼자 사는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은 어머니가 집을 찾아가 이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는 남성이 쓴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있었고, 경찰은 세 사람의 관계를 포함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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