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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주말' 나들이 북적…도심선 대규모 집회도

입력 2022-09-24 18:28 수정 2022-09-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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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4일) 완연한 가을 날씨였죠. 많은 시민들이 공원에 나와 가을을 즐겼는데요. 서울 도심에선 '노란봉투법' 제정과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황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마포구에 있는 공원이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돗자리를 펴놓거나 천막을 친 채 이야기를 나누고, 가을 바람에 연을 날리는 모습도 곳곳에서 보입니다.

[성소윤/경기 고양시 화정동 : 연을 날려봤는데 날릴 때 많이 올라가서 뭔가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기분이었고 맑은 하늘에 연이 있으니까 너무 예쁘고 멋졌어요.]

가족들이 함께 운동을 즐기러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준년/서울 구산동 : 오늘 아이가 롤러스케이트 너무 타고 싶다고 해서, 날씨도 좋고 해서 나오게 됐습니다. 가족이 함께하니까 아무래도 즐겁고, 진짜 말 그대로 행복하다…]

주말을 여는 오늘 전국에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아침과 낮 사이 온도 차가 10도를 넘는 곳들이 있었습니다.

서울 도심에선 대형 집회로 한동안 교통이 혼잡했습니다.

민주노총이 용산 대통령실 근처에서 경찰 추산으로 5000여명 모여 결의 대회를 열었습니다.

그린피스 등 환경단체들이 오후에 세종대로 일대에서 기후변화 위기를 알리는 집회를 열고 종각역까지 행진했습니다.

내일은 전국에서 구름이 많겠으나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최저 기온은 10~18도, 최고 기온은 21~25로 예보돼, 오늘처럼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로 아침과 낮 최저 최고 기온은 서울 15~24도, 대전 15~23도, 광주 16~23도, 대구 14~23도, 부산은 18~25도로 오갈 전망입니다.

미세먼지도 전체적으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영상디자인 : 강아람 / 영상그래픽 : 장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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