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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28%…한 주 만에 또 20%대ㅣ한국갤럽

입력 2022-09-23 14:38 수정 2022-09-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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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욕대(NYU) 키멜 센터에서 열린 디지털 비전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욕대(NYU) 키멜 센터에서 열린 디지털 비전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또다시 30%대 밑으로 내려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23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를 기록했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1%였습니다.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5%포인트 떨어졌지만, 부정평가는 2%포인트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 국정 지지도. 〈자료=한국 갤럽 제공〉윤 대통령 국정 지지도. 〈자료=한국 갤럽 제공〉
같은 기관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달 첫째주 24%를 기록한 뒤 20%대를 유지하다 지난주 기준 약 2개월 만에 30%대로 올랐습니다.

그러나 한 주 만에 다시 20%대로 떨어졌습니다.

부정평가 이유 가운데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 1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10%), '인사'와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8%), 외교(7%), '대통령 집무실 이전·영빈관'(6%), '소통 미흡'(5%), '독단적·일방적'(4%), '김건희 여사 행보'와 '공정하지 않음'(이상 3%) 등도 부정평가 이유로 뽑혔습니다.

한국 갤럽은 "윤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의 해외 순방은 직무 평가에 플러스가 되지 못했다"며 "지난 여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직후 조사에서도 직무 긍정률이 6%포인트 하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해외 순방이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지는 건 전임 대통령들과는 다른 양상이라고 한국 갤럽은 분석했습니다.

전직 대통령 박근혜 씨와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우 해외 순방 이후 지지율이 올랐지만, 윤 대통령은 지지율이 오히려 떨어졌다는 겁니다.

 
정당 지지도. 〈자료=한국 갤럽 제공〉정당 지지도. 〈자료=한국 갤럽 제공〉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34%를 기록했습니다.

직전 조사보다 국민의힘은 4%포인트 하락했고, 민주당은 3%포인트 오른 수치입니다.

정의당은 5%, 무당층은 27%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무선(90%)·유선(1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0.4%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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