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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명소 기찻길 상점 폐쇄…안전 우려|AI가 Pick한 세상

입력 2022-09-2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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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노이 명소 기찻길 상점 폐쇄…안전 우려

열차 선로를 중심으로 카페 등 상점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관광 명소인데요. 운행 시간이 딱 맞으면 바로 코앞에서 지나가는 열차를 구경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런 색다른 경험은 못하게 생겼는데요. 최근 당국이 이 지역 상점들에게 폐쇄 명령을 내렸습니다. 열차가 진입하는 것에 맞춰 사람들이 선로에 접근해 사진을 찍는 등 안전사고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기 때문입니다. 지역주민들이 생계를 위협하는 행위라며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지만, 당국은 이들의 사업자 등록을 취소하고 새로운 관광명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WorldAviation 4K'·'Capture the World Shorts'·'QT Travel')

2. 고가도로서 떨어진 초대형 트럭 '아수라장'

차들이 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고가도로에서 거대한 트럭이 떨어집니다. 충돌에 이어 곧장 화염에 휩싸이고 마는데요. 미국 텍사스주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고가도로 위를 달리던 트럭이 다른 차량과 충돌하면서 균형을 잃고 추락한 건데요. 차량화재는 진압했지만 이 사고로 일대 교통이 몇 시간 동안 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트럭을 운전했던 70대 남성이 숨진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WFAA'·트위터 'KameraOne')

3. 활화산 위를 걷는 강심장…261m 세계 기록

세상에 이보다 겁 없는 사람들이 또 있을까요? 독일과 브라질에서 온 외줄 타기 고수들인데요. 세계 3대 활화산 중 하나인 바누아투의 야수르 화산 위를 걷고 있습니다. 화산 가스와 증기 때문에 숨이 막히고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들 정도인데, 대체 어떻게 이러나 싶죠? 심지어 시뻘건 용암이 튀고 화산재까지 휘날리는데도 꿋꿋이 발걸음을 옮기는 데만 집중합니다. 폭이 2.5cm 정도에 불과한 외줄 위를 아슬아슬하게 누빈 결과, 분화구 넘어 총 261미터를 이동하는데 성공했는데요. 보통 사람은 절대 엄두도 못 낼 극한 도전으로 이 분야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Guinness World Records'·'One Inch Dreams')
(기술협력 : A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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