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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7차 핵실험 임박 관측 속…미 "두 달 전쯤 북측과 접촉"

입력 2022-09-2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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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22일) 서울에서는 한·미 북핵수석대표 회담이 열립니다. 이를 위해 어제 방한한 성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JTBC 등 국내 언론과 인터뷰를 가졌는데요.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단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이 두 달 전쯤 북측과 접촉했다고 성김 대표는 밝혔습니다.

정제윤 기자입니다.

[기자]

성 김 대표는 미국이 가장 최근에 북한을 접촉한 건 지난 7월 경이라고 밝혔습니다.

[성 김/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 북한과 마지막 대화는 지난 여름(7월)이었습니다. 다시 만나자는 메시지와 함께 코로나 관련 도움을 주겠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미국은 '뉴욕채널'을 통해 북한에 이런 의사를 표시했으나 북한은 미국의 메시지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북한의 7차 핵실험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전망했습니다.

[성 김/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 미국의 중간선거가 11월에 있는 만큼 선거도 (북한이 고려하는) 하나의 요소가 될 수 있겠지요.]

또 핵실험에 대해서는 중국도 민감해하는 만큼 중국도 어느 정도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봤습니다.

다만 북한이 실제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경제적 제재를 포함해 외교적, 군사적 수단을 다 활용해 맞대응할 거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성 김 대표는 트럼프 정부가 추진했던 북한과의 '톱다운 외교 방식'이 지금도 유효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성 김/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 바이든 행정부도 지도자의 관여와 외교를 배제한 건 아닙니다. 다만 이러한 방식은 충분한 준비가 우선시 돼야 합니다.]

일각에서 한국의 핵무장을 주장하는 것에 대한 미국의 견해도 밝혔습니다.

[성 김/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 한국은 핵무장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군이 한국을 방어하고 있고 그러한 방안도 계속 강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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