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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프랑스 스파이더맨' 48층 맨손 등반|AI가 Pick한 세상

입력 2022-09-1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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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갑 '프랑스 스파이더맨' 48층 맨손 등반

한 남성이 건물 외벽에 매달리더니 거침없이 위로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별다른 도구도 없는 맨손인 데다 옷도 빨갛게 맞춰 입어서 마치 영화 속 스파이더맨을 보는 듯한데요. 프랑스의 고층 건물 등반가 알랭 로베르입니다. 지난달 60세 생일을 맞았다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환갑이지만, 이날 파리의 48층짜리 건물 등반을 가뿐하게 성공해 또 한 번 사람들을 감탄하게 만들었습니다. 웬만한 젊은 사람도 하기 힘든 일인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몸소 증명했네요.

2.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 선봬…1대 11억 원

공상과학영화의 고전, 스타워즈 하면 이 비행 오토바이 추격신을 빼놓을 수가 없죠. 조만간 현실에서 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미국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 플라잉 바이크가 선을 보였는데요. 일본에서 개발한 건데 한 번 충전으로 약 40분 동안 비행할 수 있습니다. 시속 10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고, 도로 사정이 나빠 차량으로 접근하기 힘든 지역을 이동할 때 특히 유용해 보이는데요. 일본 판매에 이어 내년 미국에서는 보다 작게 만든 신형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예상 가격은 한 대 당 우리 돈으로 11억 원 정도라고 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Star Wars Saga LatinAmerica')

3. 가을 달구는 정열의 몸짓…탱고 제왕은?

도심 한복판에 탱고 선율이 울려 퍼집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리에서 세계 탱고 챔피언십 결승전이 열렸는데요. 지구촌 20여 나라에서 출전한 1500여 명의 예술가들이 탱고의 제왕 자리를 놓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습니다. 이 날 생중계되는 행사를 보기 위해 무려 2만 명 이상의 관객들이 참석했는데요. 낭만적인 탱고 연주와 우아한 몸짓이 쉴 새 없이 쏟아지며 가을을 수놓는 가운데, 최종 우승은 역시 탱고의 본고장인 아르헨티나에서 차지했습니다.

(기술협력 : A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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