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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 넷플릭스 글로벌 6위…7개국 1위

입력 2022-09-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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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                   수리남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이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6위에 올랐다.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수리남'은 지난 12일 기준 7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6위로 올라섰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케냐,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에서 1위에 랭크돼 있다. 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서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에서는 7위에서 5위로 올라서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9일 첫 공개된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용서받지 못한 자'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군도: 민란의 시대' '공작'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이다.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장첸 등이 출연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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