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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높아 공기저항 덜한 미국 덴버 야구장서 153.6m 대형홈런 나와

입력 2022-09-10 17:57 수정 2022-09-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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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 공식홈페이지 CJ 크론 선수 홈런기록 설명 〈사진=콜로라도 로키스 홈페이지 캡처〉미국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 공식홈페이지 CJ 크론 선수 홈런기록 설명 〈사진=콜로라도 로키스 홈페이지 캡처〉
해발 고도가 1600m인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에 위치한 쿠어스필드 야구장에서 153.6m 짜리 대형 홈런이 나왔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의 CJ 크론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와의 우리 시간 10일 경기에서 4회에 구장 왼쪽 광고판쪽에 떨어지는 투런 홈런을 때렸습니다.

이 홈런의 비거리는 약 153.6m, 504피트로 관측됐습니다.

이는 같은 구장에서 지난 2016년 장칼로 스탠턴 선수가 친 홈런과 같은 비행거리입니다.

기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런 비거리 1위는 지난 2018년 트레버 스토리 선수와 2019년 노마 마사라 선수가 각각 친 505피트, 약 153.9m로 전해졌습니다.

콜로라도 로키스의 구장인 쿠어스필드는 해발고도 1600m의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해 있습니다.

쿠어스필드는 고도가 높아 공기저항이 덜해 홈런성 타구가 뜨면 다른 평지 구장보다 더 멀리 날아가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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