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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계속…귀경길 새벽 2시쯤 풀릴 듯

입력 2022-09-10 18:07 수정 2022-09-1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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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당일 저녁, 소중한 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십니까. 오늘(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어디에 계시든 잠시 뒤 휘영청 둥근달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추석은 3년 만에 맞는 '거리두기 없는 추석'이기도 하죠. 고향 가는 분들이 크게 늘어 고속도로는 종일 정체가 이어졌는데요. 먼저 도로 상황부터 짚어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연지환 기자, 지금 뒤로 오가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고속도로 상황, 지금은 어떤가요?

[기자]

이곳 휴게소에도 제 옆으로 보이는 것처럼 차들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먼저 서울로 돌아오는 귀경행렬, 짚어보면요.

낮에 전해드렸던 것보다는 정체가 살짝 풀린 모습입니다.

저녁 6시를 기준으로 서울까지 부산에선 5시간 50분 광주에선 5시간 반 강릉에선 3시간 20분 대전에서도 역시 3시간 20분이 걸립니다.

귀경길 정체는 내일 새벽 2시는 되어야 어느 정도 풀릴 전망입니다.

뒤늦게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 행렬도 아직 남아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진 4시간 반 광주까진 3시간 20분 강릉까진 2시간 40분 대전까진 2시간 20분이 걸릴 걸로 보입니다.

[앵커]

여전히 막히는군요. 내일도 비슷하게 막힐까요?

[기자]

오늘 하루만 전국적으로 649만 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했습니다.

지난해 추석 당일보다 137만 대 정도 더 많습니다.

도로공사는 "연휴가 짧고, 귀성·귀경 차량이 혼재해 정체가 극심해졌다"고 했는데요.

내일도 고속도로 정체를 피하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내일 하루 교통량, 543만대로 예상됩니다.

귀경길 정체는 내일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에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지금 휴게소도 사람들로 꽤 북적여 보이는데요?

[기자]

이곳 죽전휴게소 주차장이 대부분 꽉 들어차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일부 휴게소 상황을 여유, 만차, 혼잡 등으로 구분해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취재진도 2시간 전부터 이곳에서 도로 상황을 취재했는데, 코로나 확산 이후 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이어서 휴게소에 간단한 음식을 먹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는 가족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휴게소도 코로나 확산 이전으로 거의 돌아간 모습이었습니다.

(영상디자인 : 허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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