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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7' 송가인 아쉽게 탈락, 믿기 힘든 반전 연속[종합]

입력 2022-09-0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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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이 아쉽게 우승에 실패했다. 도저히 믿기 힘든 반전 결과에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7'에서 송가인이 원조가수로 등장해 다섯 명의 모창 능력자들과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판소리 한 구절을 부르며 무대 위에 오른 송가인은 "2012년에 트롯 가수로 데뷔했다. 이 자리에 주인공으로 나올지 상상하지 못했다. 살다 보니 이런 날이 오더라"고 감격했다. 특히 전현무는 송가인을 섭외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자랑했다.

연예인 패널부터 판정단은 모두 송가인 팬클럽 '어게인' 시그니처 색상인 핑크 복장을 맞춰 입고 함께 즐길 채비를 마쳤다. 반면 이계인은 다른 사람들과 달리 흰 티셔츠에 블랙 재킷 착장으로 웃음을 안겼다.

송가인은 사전 인터뷰 당시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지막 라운드 93표를 예상한 그는 "만약 못 넘거나 우승을 못하면 뭐라도 하겠다. 나랑 똑같이 하면 모창 능력자에게 우승 금액을 기꺼이 주겠다"고 밝혔다.

1라운드 미션곡은 송가인이 트롯 오디션 예선에서 부른 '한 많은 대동강'이었다. 송가인하면 떠오르는 곡인 만큼 다소 싱겁게 끝나지 않을까 예상했지만 수준 높은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연예인 패널은 물론 판정단까지 혼란스러워했다.

몰표 없는 1라운드 투표 결과가 나왔고, 27표를 받은 '로켓 알바 송가인' 박사랑이 탈락자로 호명됐다. 진짜 송가인은 1번 통에서 나왔다. 3위를 차지한 그는 연예인 패널에게 실망감을 표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했다. 좀 더 세게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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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의 히트송 '가인이어라'가 2라운드 미션곡으로 제시됐다. 송가인과 모창 능력자들의 얼굴이 공개된 후 출연진 모두 충격에 빠졌다. '미스트롯2' 준우승 홍지윤부터 남자 초등학생까지 생각지 못한 모창 능력자들은 놀라움을 안기기 충분했다.

송가인 편 2라운드 탈락자는 28표를 획득한 '댓글 추천 송가인' 김윤주였다. 4년째 '어게인' 대구 지역 회원이자 금은방을 운영하는 사장님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1등은 남자 초등학생 3번 모창 능력자였으며 송가인은 14표를 받아 2위에 올랐다.

3라운드는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엄마아리랑'으로 맞붙었다. 대부분이 1번을 송가인으로 추측했으나 송가인은 3번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1번에는 강자 남자 초등학생이 위치했다. 무대를 마친 뒤 모창 능력자들의 정체가 공개됐고, '고흥 송가인' 최나리'·올하트 송가인' 홍지윤'·순대국밥 송가인' 박성온이 순서대로 자기소개에 나섰다.

이후 공개된 탈락자는 39표의 홍지윤으로 밝혀졌다. 막강한 실력자들을 누르고 우승 문턱 앞에 선 세 명은 '서울의 달'로 끝장 승부를 펼쳤다. 이들이 펼친 박빙의 싱크로율 대결에 감탄이 이어졌다.

모두가 송가인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가운데, 1번 송가인·2번 박성온·3번 최나리 순으로 등장했다.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는 상황 속 최종 우승자는 1표 차로 박성온이 호명되며 상금 2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감격한 박성온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27표로 준우승을 차지한 송가인은 박성온에게 "앞으로 후배 양성을 할 예정이다. 내 연락만 받으면 된다"는 러브콜로 훈훈함을 안겼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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