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가 '뮤직뱅크' 결방 속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9일 KBS 2TV '뮤직뱅크' 측이 공개한 9월 둘째주 K차트 순위에 따르면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는 디지털 점수 4148점, 방송 횟수 5575점, 시청자 선호도 1039점, 음반 점수 524점, 소셜 미디어 120점을 기록해 총 1만1406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이자, 음악방송 7관왕에 이르는 기록이다. 아이브는 음악방송 뿐 아니라 음원차트, 앨범차트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아이브는 멜론 등 음원사이트 1위는 물론, 지난 1일 써클 차트(구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 22일 발매한 '애프터 라이크'로 108만 1201장의 판매고를 올려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것은 물론 자체 최고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