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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류승완 감독 "다시 극장에서 뵙게 돼 기뻐"

입력 2022-09-0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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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류승완 감독 "다시 극장에서 뵙게 돼 기뻐"
'모가디슈' 류승완 감독 "다시 극장에서 뵙게 돼 기뻐"

"멋진 경험 되시길 바랍니다"

류승완 감독이 영화 '모가디슈' 재개봉을 반기며 손편지를 전했다.

지난 해 여름 개봉해 팬데믹 기간 누적관객수 360만 명을 끌어 모으면서 한국 영화계에 큰 힘이 된 '모가디슈'가 오는 7일 재개봉을 앞두고 스페셜 포스터와
류승완 감독의 손편지가 담긴 시그니처 아트카드를 공개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 개봉 당시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 속 '정상적인 극장에서 개봉했다면 1000만 돌파까지 바라봤을 작품'이라는 극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오는 추석 시즌 다시 한 번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남을 결정, 류승완 감독은 시그니처 아트카드에 담길 친필 손편지를 통해 "극장에서 다시 한번 '모가디슈'로 관객 여러분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멋진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이번 시그니처 아트카드의 앞면은 재개봉 기념 스페셜 포스터 이미지로 구성됐고, 뒷면에는 류승완 감독의 손편지와 사인이 담겨 극장에서 영화를 만나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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