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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애프터 라이크' 앨범 판매량 100만장 돌파

입력 2022-09-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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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아이브
데뷔 만 1년도 안돼 밀리언셀러가 됐다.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아이브는 1일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발매한 '애프터 라이크'로 108만 1201장의 판매고를 올려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것은 물론 자체 최고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올해 데뷔한 신인 그룹 중 최고의 판매량이다.

이로써 아이브는 써클차트 8월 27일 기준 첫 번째 싱글 '일레븐(ELEVEN)'은 38만 1883장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는 71만 3232장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어 발매한 싱글 단 3장만으로 총 217만 6316장의 누적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애프터 라이크' 기록 경신은 발매 첫날부터 시작됐다.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첫날에만 46만장을 넘어서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 초동(발매 일주일 판매량) 33만 8141장의 기록을 하루 만에 돌파했다. 초동 기간 총판매량은 92만 4363장을 달성하며 전작보다 3배 성장해 하프 밀리언셀러을 달성했다. 이 역시 2021년부터 2022년 데뷔한 신인 중 단연 최고의 초동 기록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브는 이번 신보로 초동 기간 내 한터차트 일간랭킹에서 총 네 번의 1위를 차지하며 8월 4주 차 주간 음반차트 최정상 자리에 올라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냈다.

음반 판매량을 비롯해 발매 일주일 만에 음원 차트 올킬을 기록해 자체 신기록을 세워 자신들의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한 아이브는 '일레븐' '러브 다이브'에 이어 '애프터 라이크'까지 성공시키며 '믿고 듣는 아이브'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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