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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서울 서초·동작 등 7곳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입력 2022-09-01 14:27 수정 2022-09-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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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일) 지난달 폭우로 피해를 본 서울 동작·서초구와 경기 여주·의왕·용인시, 강원 홍천군, 충남 보령시 등 7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히며 "이번 추가 선포는 지난달 22일 우선 선포한 지역 10곳 외 피해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뤄진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국민 모두 신속하게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추석 전 재난지원금 집행을 당부했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중대본을 중심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발달하고 있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이동 경로를 예의주시하고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필요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강구하라고 지시했다고 이 부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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