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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망 112명, 네 달여 만에 최다…신규 확진 8만1573명

입력 2022-09-01 10:07 수정 2022-09-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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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사망자가 100명대를 넘어섰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8만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오늘(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1573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환자는 8만1273명입니다. 해외유입은 300명입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2332만7897명(해외유입 5만9092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14명 줄어든 5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5일부터 위중증 환자는 575명→579명→581명→597명→591명→569→555명 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입원환자는 264명으로 어제보다 57명 줄었으며 사망은 어제보다 37명 늘어난 1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4월 29일(136명) 이후 최다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6876명(치명률 0.12%)입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 가운데 60세 이상은 87.9%(488명)이며 사망자 가운데 60세 이상은 92.9%(104명)입니다.

8월 4주(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에 보고된 사망자 519명 가운데 50세 이상은 전체의 97.5%(506명)며 이들 가운데 백신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 비율은 26.1%(13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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