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개그맨 지석진이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지석진이 MZ세대에서 화제가 됐던 틱톡 콘텐트를 만들어왔던 우쥬록스와 9월 1일부터 함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석진은 TV에서 방영되는 예능 프로그램뿐 아니라 틱톡과 유튜브와 같은 새로운 콘텐트 채널에서도 활약하며 젊은 세대를 사로잡았다.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전속계약을 시발점으로 다양한 콘텐트 솔루션에 대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지석진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쥬록스 박주남 대표는 "틱톡과 유튜브로 MZ세대에게 다가간 매력이 역으로 지상파로 비춰질 수 있게끔 지석진의 모든 도전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다. 앞으로 지석진씨를 필두로 종합콘텐트 기업인 우쥬록스가 조성해갈 엔터테인 비즈니스 생태계에도 주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오만석, 가수 이현우, B.A.P 젤로가 소속되어 있다. OTT 드라마 제작, 예능 제작 등 종합엔터테인먼트로서의 행보를 이어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