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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출신 장규리, 저스트엔터 전속계약 '새 출발'

입력 2022-08-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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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출신 장규리, 저스트엔터 전속계약 '새 출발'
장규리가 걸그룹에서 배우로 새 출발에 나선다.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으로 활동한 장규리는 최근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아이돌 가수에서 배우로 본격적인 변화를 준비 중이다.

2017년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한 장규리는 연기 활동에도 꾸준히 도전하며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tvn D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 등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에 캐스팅 돼 촬영 중이다.

새로운 진로 결정 후 장규리는 관련 업무에 경험이 많고, 커뮤니케이션 또한 원활한 소속사를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심 끝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되는 것으로 결정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국내 굴지의 매니지먼트사에서 10년 이상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2020년에 설립한 곳으로 윤계상, 김상호, 길해연, 정웅인, 박지환, 김신록, 김주령, 오승훈, 서지혜 등 대세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29일 오전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SNS에는 장규리의 인사말이 공개되기도 했다. 장규리는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됐다. 앞으로 연기자로서 다양한 모습으로 만나게 될 것 같다. 잘 부탁드리고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장규리 영입을 두고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이창오 대표는 “장규리가 지닌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현재 대중에게 익숙한 사랑스러운 매력뿐 아니라 배우로서 차근차근 내공을 쌓아 무게감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밝혔다.

또 “든든한 파트너로서 배우 장규리가 '치얼업'에 이어 드라마, 영화, 그리고 OTT 등 다 양한 플랫폼에서 더욱 활발한 활약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또한 아끼지 않을 것이니 배우 장규리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규리가 새 소속사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될 SBS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다. 장규리는 연희대 응원단 테이아 부단장 태초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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