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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이재욱, 몰입도 높인 열연으로 물오른 로맨스

입력 2022-08-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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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이재욱'환혼' 이재욱
배우 이재욱이 '환혼'에서 강렬한 엔딩을 선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주말극 '환혼'에는 위기를 극복하고 입맞춤으로 미래에 대한 약속을 하는 이재욱(장욱)과 정소민(무덕이)의 애틋한 모습이 그려졌다.

얼음돌의 힘으로 기력을 되찾은 정소민은 이재욱과의 이별을 상상했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이재욱은 자신들을 정진각에 결계를 씌워 가둬 놓은 것이 얼음돌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정소민에게 힘이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지만, 곧 정소민에게 힘을 되찾더라도 자신을 버리지 말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혼란 가운데 폭주한 환혼인 장성범(강객주)에 의해 위기를 맞은 술사들. 이재욱은 자신이 이 상황을 책임을 지겠다며 목숨을 걸고 장성범을 유인해 밀실로 들어갔다. 이를 뒤늦게 알게 된 정소민은 이재욱을 쫓아 밀실로 향했고, 장성범을 해치웠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재욱은 기력을 되찾은 정소민에게 칼을 자신에게 겨누라 말했지만 끝내 칼을 거뒀다. 이재욱은 칼을 거둔 정소민에게 애틋한 입맞춤으로 미래에 대한 약조를 했다.

약조 입맞춤으로 여심을 저격한 이재욱은 정소민과 한 단계 더 발전한 관계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 심쿵을 선사, 직진 로맨스를 완성시키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장욱의 깊은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 과몰입을 유발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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