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의 타임테이블만 봐도 설렌다.
JTBC 음악 예능의 레전드 무대를 모두 만나는 감성해방 음악 페스티벌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이하 '리슨어게인')가 1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공개된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리슨어게인'의 시작을 알리는 16일에는 이무진, 김재환, 채보훈·양지완·김하진·정광현의 다채로운 무대와 진조크루, 갬블러크루, 원웨이크루의 화려한 무대가 예정돼 있다.
17일에는 이승윤, 정승환, 라포엠, 김기태, 김소연, 서도밴드가 무대에 올라 저마다 개성 넘치는 무대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18일 공연은 거미, HOOK(with아이키), 미라클라스, 정홍일, 크랙실버, 김준수&AUX까지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이 총 집합했다. 거미는 '리슨어게인'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뜨거운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타임테이블을 통해 하루에 한 팀씩 아직 공개되지 않은 라인업이 드러나 궁금증을 모은다. 특히 16일 공연은 헤드라이너가 공개되지 않은 만큼 더욱 큰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공개되지 않은 최종 라인업은 오는 29일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리슨어게인'에서는 출연자들 간의 콜라보가 예고돼 이번 페스티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기대감을 높인다.
개막까지 약 한 달을 남겨둔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는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