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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들어갈 땐 배달원, 나올 땐 등산객…60대 절도범 검거

입력 2022-08-19 16:52 수정 2022-08-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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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아파트를 겨냥해 절도 행각을 벌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수시로 옷을 갈아입으며 신분을 감췄습니다.

18일 전남 여수경찰서는 빈집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남과 경남 일대를 돌며 경비 시설이 허술한 오래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초인종을 눌러 인기척이 없으면 공구를 이용해 현관문을 열었습니다.

지난달 6일에는 여수시의 한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 귀금속을 훔쳤습니다. 지난 8일까지 훔친 금품은 7차례에 걸쳐 2500만원 상당입니다.

A씨는 범행 때마다 옷을 갈아입으며 수사에 혼선을 줬습니다. 범행 당시 CCTV를 보면 아파트에 들어갈 때는 배달원 복장이었는데, 나올 때는 등산객 복장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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