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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김포·파주 호우주의보…수도권 등 퇴근길 강한 비

입력 2022-08-19 16:11 수정 2022-08-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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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에 오후부터 비가 내린 19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서울 지역에 오후부터 비가 내린 19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19일) 수도권 등 중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립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인천 강화와 경기도 파주, 김포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에도 오후부터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지역은 점점 확대될 전망입니다.

비의 강도는 점점 강해져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퇴근길에는 그 밖의 중부와 경북북부까지 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는 밤 9시~자정쯤 비가 그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천권, 전북, 경북북동내륙은 20~70㎜입니다. 서울, 인천, 경기서부, 강원영동, 전남권, 경상권 등은 5~5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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