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월성원전 가동중단' 고발 관련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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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월성원전 가동중단' 고발 관련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입력 2022-08-19 10:22 수정 2022-08-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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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검찰이 월성원전 조기 폐쇄 결정과 관련해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오늘(19일) 오전 대전지검은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탈원전 반대 시민단체들은 폐쇄 의결과 관련해 불법 행위 여부를 수사해달라며 청와대 관계자 15명을 고발했습니다.

또 지난 3월에는 다른 시민단체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직권 남용 혐의에 대해 수사해달라며 고소장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