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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지 논란' 강다니엘, 코로나19 확진… '스맨파' 불참

입력 2022-08-18 16:37 수정 2022-08-18 18:13

강다니엘 때문이라고 말 못하는 Mnet 제작진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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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때문이라고 말 못하는 Mnet 제작진 사정…

강다니엘강다니엘
참 유난이다.


강다니엘이 코로나19 확진이 된 가운데 Mnet '스트릿 맨 파이터'는 무슨 장치를 두려는 이유로 강다니엘 불참을 두고 '참석자 변경안내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제작발표회 초청 메일'이라고 메일을 보냈다.


메일에 따르면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제작발표회에 MC 강다니엘이 개인 사유로 참석하지 못하게 되어 참석자 변경 안내드립니다.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바랍니다'고 적혔다. 해당 사유는 강다니엘의 코로나19 확진이다. 제작진은 그 말 한 마디를 못해 다른 말로 감싸고 있다.


앞서 강다니엘은 팬 소통 플랫폼 유니버스 앱에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본인이 출연하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 남자들이라 너무 편하다. 행복해. 기 안 빨려서. 원래 되게 무서웠는데 진짜. '스걸파(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때가 더 무서웠긴 했는데 지금이 더 좋다'고 말한 내용이 논란을 일으켰다.


일부에서 '무섭다'고 말한 걸 지적하자 '무섭다고 하는 게 왜요. 남자 60명 앞에서 시 낭송해 봐요. 무섭잖아. 나 큐카드 벌벌 떨리고 그랬는데 처음에. 화장도 아이라인 빡 하신 누님들이신데'라고 재차 강조했다.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발언이 불편하다는 반응이 나오자 '성별로 그러다뇨.. 할 말을 잃었다. 쓰루할게요(넘길게요). 차단 잘 가 뿅. 저런 분들은 스탠딩 코미디 가면 화내시고 나오시겠다 진짜. 편하게 살아요. 우리 안 그래도 팍팍한 삶인데. 선만 넘지 말고 살면 되잖아. 행복하자고'고 답해 논란을 부추겼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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