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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지하철 계단 타고 '콸콸콸'…가뭄이던 프랑스 덮친 폭우

입력 2022-08-18 11:37 수정 2022-08-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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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파리의 지하철역 등 곳곳이 빗물에 잠기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17일 ABC 뉴스와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시작된 폭우로 빗물이 파리 지하철역 승강장으로 흘러내려 왔습니다.

프랑스 남부에서는 밤새 번개를 동반한 비가 쏟아졌고 마르세유 구항구와 법원 등은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쯤부터 밤 7시까지 약 90분 동안 40㎜ 이상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보통 한 달 동안 내리는 비의 약 70%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7일 영국 런던 한 거리에 빗물이 차오른 모습. 〈사진=AP 연합뉴스〉지난 17일 영국 런던 한 거리에 빗물이 차오른 모습. 〈사진=AP 연합뉴스〉
런던과 잉글랜드 남부 지방 등에도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런던 빅토리아 역에는 빗물이 차올랐으며 일부 도로는 빗물이 차올라 차들이 출렁거리는 빗물을 헤치며 달렸습니다.

스토크 뉴잉턴과 스탬포드 힐 등 번화가에도 물이 차올랐습니다.

영국 환경청은 앞으로 일부 지역에 최대 100㎜의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양의 비에도 유럽 대부분 지역은 여전히 가뭄인 상태입니다.

BBC는 "빗물이 말라버린 땅에 흡수되지 않아 가뭄이 해소되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보며 "이로 인해 일부 지역에는 돌발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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