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박재정이 MBC '놀면 뭐하니?'에서 선보였던 자작곡을 음원으로 공개한다.
박재정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18일 '박재정이 9월 1일 새 싱글 'B에게 쓰는 편지'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B에게 쓰는 편지'는 박재정이 직접 작사·작곡한 정통 발라드로, 지난해 '놀면 뭐하니?'를 통해 선공개됐다. 당시 박재정은 유재석 앞에서 기타를 치며 해당 곡을 불러 화제를 모았다.
박재정은 완성도 있는 곡을 만들고자 편곡부터 녹음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후반 작업을 거듭해 무려 1년 4개월의 시간과 애정을 들였다.
아름다운 노랫말과 완벽한 기승전결을 갖춘 편곡이 인상적인 'B에게 쓰는 편지'는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박재정의 탄탄한 보컬이 어우러져 큰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는 '현재 박재정은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앨범을 준비 중이다.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울 예정'이라며 '첫 정규에 수록될 곡 중 이번 싱글 'B에게 쓰는 편지'를 선공개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