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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원현준, 반전의 키 쥔 빌런 열연 '섬뜩'

입력 2022-08-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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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원현준'미남당' 원현준
배우 원현준이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5일과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미남당' 15, 16회에는 원현준(구태수)의 배후가 권수현(차도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20년 전 원현준은 정다은(임고모)과 함께 사이코패스인 어린 권수현이 저지른 살인 사건의 알리바이를 조작해 사건을 덮어줬다. 이후 원현준이 권수현의 사주를 받아 송재림(한재정 검사) 살인 사건을 비롯한 각종 연쇄살인을 저질러 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어린 시절 자신을 거둬준 권수현과 정다은을 맹목적으로 신뢰해 이들이 시키는 대로 끔찍한 악행을 저질러 왔던 것.

하지만 정다은이 자신을 이용해 왔다는 사실을 알고 배신감에 휩싸인 원현준은 서인국(한준)과 오연수(재희)에게 살인을 사주한 사람이 정다은이라고 거짓으로 자백했고 이어 권수현과 함께 정다은을 살해해 긴장감을 높였다.

원현준은 연쇄살인의 키를 쥔 핵심적인 빌런 구태수로 인상 깊은 열연을 펼쳤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 원현준은 사건의 전말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캐릭터를 극악한 연기로 완성해내며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한 숨겨진 과거와 서사가 밝혀질수록 빛을 발하는 원현준의 내면 연기가 극적인 긴장감을 조성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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