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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2발 발사…윤 대통령 취임 100일 '무력 시위'

입력 2022-08-17 14:48 수정 2022-08-1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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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째인 오늘(17일) 새벽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평안남도 온천에서 서해상으로 2발의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 정보당국은 비행 궤적과 속도 등 상세한 제원을 분석 중입니다.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은 북한이 개발 중인 신형 중장거리 순항미사일로 추정됩니다.
 
북한이 2021년 9월 11일과 12일 실시한 신형 장거리순항미사일 시험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북한이 2021년 9월 11일과 12일 실시한 신형 장거리순항미사일 시험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앞서 북한은 지난해 1월 노동당 제8차 당대회에서 중장거리 순항미사일을 개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약 10차례에 걸쳐 연구 개발 목적으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북한이 지난 6월 5일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두 달 여 만입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로는 4번째 미사일 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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