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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2 제작 논의‥2024년 방송 목표

입력 2022-08-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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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채널 수목극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2가 제작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측은 17일 시즌2 제작과 관련해 "논의 중"이란 입장을 밝혔다. 제작사 측은 출연진 및 제작진의 스케줄을 조율해 90% 이상 그대로 가는 구조로 2024년 방송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웹툰 연재를 시작한 상황. 여기서 그치지 않고 뮤지컬 제작, 굿즈 판매 등으로 부가 콘텐트 제작에도 힘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렸다. 매회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ENA채널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1회 0.94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시작, 입소문을 타더니 2회 1.805%로 2배 급증했고 자체 최고 시청률 15.78%(7월 27일 9회 방송)까지 치솟았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 화제성 드라마 순위에서 7주 연속 정상을 찍었다.

내일(18일) 최종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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