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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기'라는 말이 무색한 방탄소년단

입력 2022-08-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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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지민·뷔·정국·제이홉·슈가·진·RM)이 그룹과 개별 활동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0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3계단 오른 59위에 자리하며 9주 연속 차트인했다. '프루프'는 이외에도 월드 앨범 2위·톱 커런트 앨범 44위·톱 앨범 세일즈 67위에 안착했다.

방탄소년단은 개별 활동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진·지민·뷔·정국이 5일 발표한 베니 블랑코·스눕독과 협업곡 '배드 디시전스(Bad Decisions)'는 진입 첫 주 빌보드 핫 100 10위에 올랐다.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10곡 이상을 빌보드 핫 100 톱10에 올린 최초의 한국 아티스트가 됐다.

'배드 디시전스'는 디지털 송 세일즈 1위·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6위와 7위, 리릭 파인드 글로벌 10위·스트리밍 송 28위·캐나다 핫 100 31위·팝 송 35위 등 여러 차트에서 진입과 동시에 상위권에 올랐다.

또한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9계단 반등하며 48위에 랭크됐다. 디지털 송 세일즈 34위·캐나다 핫 100 37위 등 여러 차트에서도 역주행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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