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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한국 드라마 최초 인도서 리메이크

입력 2022-08-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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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한국판과 인도판 포스터'악의 꽃' 한국판과 인도판 포스터
한국 드라마 최초로 '악의 꽃'이 인도에서 리메이크된다고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17일 밝혔다.


2020년 방영됐던 '악의 꽃'의 리메이크 판권이 인도 로컬 플랫폼 ZEE5에 판매돼 드라마로 제작,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인도는 2022년 기준 총 인구 14억 663만으로, 중국 다음으로 많은 인구수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급속히 OTT 시장이 성장하며 글로벌, 로컬 스트리밍 업체의 치열한 접전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수년간 진행된 K콘텐트의 열풍 속에서 인도는 현지 대중문화와 서양문화가 크게 인기를 끄는 분위기 탓에 좀처럼 한국 콘텐트가 진입하기 어려웠던 '한류 불모지'라 손꼽혔던 지역이기에, 이번 리메이크 확정의 의미는 크다.

'악의 꽃' 인도판은 'Duranga(거짓말의 두 그림자)' 라는 타이틀로 총 9부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ZEE5 플랫폼을 통해 8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ZEE5 관계자는 "생동적인 아시아 문화와 내재된 유사성은 한국 콘텐츠가 인도에서 거대한 팬층을 보유하기에 충분하다"고 전하며 "악의 꽃의 전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인도 OTT 업계 최초로 한국 콘텐트를리메이크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악의 꽃'을 프로듀싱한 스튜디오드래곤장신애 CP는 “인도에서 한국 드라마 최초로 우리 드라마를 리메이크했다는 사실이 놀랍고 고무적인 성과라 생각된다”고 소감을 전하며 “국내 방영 시 멜로와 스릴러의 독특한 조합, 몰입감 있는 전개로 호평을 받았던 '악의 꽃'이, 인도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악의 꽃'은 인도 외에도 필리핀에서도 판권이 판매돼 리메이크 진행 중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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