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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8만명, 18주 만에 최다…중대본 "중증병상 주말 당직병원 운영"

입력 2022-08-17 08:33 수정 2022-08-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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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연합뉴스〉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연합뉴스〉
오늘(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약 18만명으로 18주 만에 가장 많습니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은 오늘(17일) 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는 1.18로 7주 연속 1 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69명, 사망자 수는 42명"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6주간(8.20~9.25) 수도권 지역의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중증병상 주말 당직병원이 운영됩니다.


김 제2총괄조정관은 "전체 병상 가동률은 51.0%,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3.7%로 전체 의료자원과 의료대응 역량에는 아직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주말과 휴일에 중증 기저 질환자, 고위험 산모, 신생아 등이 신속하게 병상을 배정받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제2총괄조정관은 "이번 재유행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기 위해서 장애인시설 등 4차 접종률이 낮은 시설을 대상으로 방문 접종, 접종 편의 제공 등을 통해 접종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먹는 치료제의 투여율을 높이기 위해 시·도별로 치료제 투여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투여율이 낮은 지역은 장애 요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도 마련하겠다"면서 "감염 취약시설에 대해서도 치료제 투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수해지역의 집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선 "확진자와 비확진자를 분리 수용하고, 이재민 구호소에 확진자가 발생하면 증상에 따라 즉시 지역별 사회복지시설과 숙박시설 등 다른 격리시설로 이송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제2총괄조정관은 "기본 방역수칙은 코로나19 대응의 전 과정에 있어서 강력한 수단이 돼 왔다"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유행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일상 속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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