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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후보 4명…여환섭·김후곤·이두봉·이원석

입력 2022-08-16 17:23 수정 2022-08-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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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후보 여환섭·김후곤·이두봉·이원석(왼쪽부터) 〈사진=연합뉴스〉검찰총장 후보 여환섭·김후곤·이두봉·이원석(왼쪽부터)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로 여환섭(사법연수원 24기) 법무연수원장, 김후곤(25기) 서울고검장, 이두봉(25기) 대전고검장, 이원석(27기)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추천됐습니다.

오늘(16일)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후보 4명을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했습니다.

한 장관은 이르면 내일(17일) 이들 중 1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청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 장관으로부터 제청받은 최종 후보자에 대해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으면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안을 송부합니다.

이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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