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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유행 정점 8월 말…20만명 전후 나타날 것"

입력 2022-08-16 15:18 수정 2022-08-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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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붐비는 선별진료소. 〈자료사진=연합뉴스〉이어지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붐비는 선별진료소. 〈자료사진=연합뉴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재유행 정점이 이달 말 하루 평균 20만명 전후로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후 천천히 감소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입니다.

오늘(16일) 방역당국은 7~8개 기관의 유행 전망 자료를 토대로 이같은 분석을 내놨습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정점의 하루 확진자 규모는) 가장 나쁜 상황에서 33만명까지 예측한 기관이 있지만, 대부분은 11만∼19만명 정도, 20만명 이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다음 달 초 최대 800~900명, 하루 사망자는 최대 100~140명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유행 정도는 변이 검출률이나 계절적 요인, 휴가철 이동량 등에 따라 변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코로나19로 사망한 60세 이상 고령자가 7월 이후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대본은 오미크론 유행 시기 '60세 이상 사망자 추이'를 공개했습니다.

60세 이상 치명률은 지속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확진자가 다시 늘면서 사망자 수도 7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망자 추이를 보면 2022년 1월 1주 341명이었다가 오미크론 유행이 심해지면서 3월 4주에는 2387명을 기록했습니다. 6월 3주엔 69명으로 줄었지만 7월 4주엔 158명, 8월 2주엔 303명으로 다시 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에 대해 외부 접촉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치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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