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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조절 못해"…'1인 시위' 폭행 봉은사 승려 사과문

입력 2022-08-16 14:14 수정 2022-08-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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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 강남의 봉은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던 조계종 노조원이 승려들로부터 폭행을 당했죠. 이후 침묵하던 봉은사가 사건 사흘 만에 폭행 가해자의 사과문과 함께 입장을 냈습니다.

다만 가해자의 이름이나 직함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가해자는 사과문에서 "순간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했다"면서 "출가수행자로서 결단코 해서는 안 되는 언행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엄한 책임에 따를 것이며 앞으로 자숙과 큰 경책으로 삼겠다"고 했습니다.

불교계와 사회를 향해서도 사과의 말을 남겼습니다. "사회를 향한 불교계의 노력에 크나큰 누가 되고 국민과 사회에도 불편한 마음이 들게 했다"는 겁니다.

봉은사 측도 "국민과 사부대중 여러분께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계율을 어기고 사회적 논란을 부른 데 대해 후속 조치를 이행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사건 당시 봉은사 측은 "현재 입장을 낼 위치에 있는 사람이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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