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현지시간 28일 미국에서 열리는 MTV 뮤직 어워즈 무대에 선다. '블랙핑크'가 현지시간 28일 미국에서 열리는 MTV 뮤직 어워즈 무대에 선다.
K-POP 걸그룹이 MTV 무대에 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1987년 시작된 MTV 뮤직 어워즈는 그레미어워즈, 빌보드뮤직어워즈, 아메리칸뮤직어워즈와 함께 미국 4대 음악 시상식으로 불린다. 걸그룹으로는 스파이스걸스, 피프스 하모니, TLC 등이 무대에 섰다.
블랙핑크는 2년 전 MTV 시상식에서 How you like that(하우 유 라이크 댓)으로 '올여름 최고의 곡'을 수상했다.
블랙핑크는 올해에도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부문에 후보로 올라있다.
블랙핑크 외에도 BTS가 베스트 안무, 베스트 시각효과 등 4개 부문 후보에 오른 상태다. BTS는 지난해에는 '올해의 그룹' 등 3관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