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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비 내린 충청권…충남서 여의도 3.8배 면적 농작물 침수

입력 2022-08-16 08:06 수정 2022-08-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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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호우특보가 발효됐던 충청 지역엔 시간당 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도로가 물에 잠기고 곳곳에서 침수됐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충남 논산 연무읍에는 오늘(16일) 새벽에도 시간당 70㎜의 집중호우가 쏟아졌고, 부여와 금산, 서천, 충북 영동 등에도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16일) 새벽 5시 기준 충청·세종·대전 지역에서 밤사이 소방당국이 접수한 호우 관련 피해 신고는 40여 건에 달합니다.

특히 지난 14일에도 많은 비가 내린 충남에서는 농작물 침수가 여의도 면적의 3배에 이르는 등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어제(15일) 오후 6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집계에 따르면 농작물 침수 피해 규모는 1754ha로, 이 중 1111ha가 충남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농작물 피해 규모는 충남이 여의도 면적(290ha)의 3.8배에 이르고 전국적으로는 여의도의 6배입니다.

가축 폐사는 8만1857마리로 충남에서 4만8305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6일) 충청 남부 지역에 5∼40㎜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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