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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만 주변서 전투대비 훈련"…美 의원단 방문에 강력반발

입력 2022-08-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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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AFP〉〈사진-연합뉴스/AFP〉
미국 의회 대표단이 대만을 방문한 것을 놓고 중국 정부가 군사 훈련 등으로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15일(현지시간) 중국망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첸 국방부 대변인은 "미국 의회 대표단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대 공동성명을 노골적으로 위반한 것"이라며 "중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침해했으며 대만 분리주의 세력에게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미국의 진면목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중국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계속하고,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을 보호할 것"이라며 "모든 형태의 대만 독립 분리주의와 외국의 간섭 시도를 결연하게 무너뜨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인민해방군 동부전구사령부는 이날 대만 주변 해상과 영공에서 전투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동부전구사령부 스이 대변인은 공식 웨이보에 "대만 섬 주변 해상과 영공에서 합동 전투 준비태세를 강화하고 순찰과 실전 훈련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이번 훈련은 미국과 대만이 계속 정치적인 속임수를 쓰고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훼손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대만해협에 대한 국가 주권과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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