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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확진 주인과 한 침대 쓴 반려견도…프랑스서 감염 확인

입력 2022-08-15 14:36 수정 2022-08-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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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반려견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반려견은 확진 주인과 한 침대를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료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연합뉴스〉
현지 시간으로 어제(14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파리에 사는 44세와 27세 동성애자 남성은 지난 6월 몸이 따가운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고, 그 결과 원숭이두창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이 병원을 방문한 지 12일이 지난 뒤 반려견 역시 유사한 병변과 복부 낭종 등 증세를 보였습니다. 반려견은 주인과 침대를 함께 썼다고 합니다.

검사 결과 반려견도 원숭이 두창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바이러스 유전자 배열도 주인의 것과 100%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주인들로부터 전염됐다는 걸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반려견이나 반려묘가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는 감염자들에게 전염을 줄이기 위해 반려동물과 격리하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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