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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안 "우리 엄마 되게 유명한 여배우…" 의절한 김부선 언급

입력 2022-08-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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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펜트하우스
두 번째 탈락자 투표를 앞두고 기존 연합에 큰 지각변동이 있을 것을 예고했다.


16일 방송될 채널A '펜트하우스'에서는 유진의 '오늘 밤 두 번째 탈락자 투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는 안내로 시작된다.

탈락자 투표를 앞두고 입주자 8인은 또다시 혼란에 빠지기 시작했다. 우선 확실한 연합이었던 서출구·낸시랭 사이에 균열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서출구는 "판 돌아가는 것 좀 봐야 해 누나. 뭘 모르잖아"라며 낸시랭을 다그쳤지만 낸시랭은 "뭘 몰라"라며 당황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서출구가 장명진과 따로 이야기하려 하자, 낸시랭은 다급하게 "출구야, 서출구. 이리와 봐"라며 불렀다. 하지만 서출구는 "왜요. 저 이야기하고 있잖아요"라며 차갑게 반응했다.

뚝심 있게 서바이벌을 이어가고 있는 '북한남자' 장명진은 김보성에게 "상황이 바뀌었다"며 기존 연합이 흔들리고 있음을 알렸고 김보성이 낸시랭에게 "자꾸 그러면 네 꾀에 네가 빠진다"며 엄포를 놓는 장면도 공개됐다. 어제만 해도 든든한 아군이었던 이들 사이에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탈락 위기에서 살아남았던 이루안은 "서출구·낸시랭·김보성 셋의 연대가 생각보다 끈끈하지 않다. 이렇게… 새로 만들려고 한다"며 또 다른 브레인 이시윤과 무언가를 꾸미기 시작했다. 가만히 있었다는 이유로 모두의 적이 되어본 경험이 있는 이루안은 "무조건 저 옆으로 들어갈 거야. 손을 잡을 것"이라며 살아남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또 이루안이 "너 나에 대해서 안 궁금해? 내가 누군지 알아? 우리 엄마가 되게 유명한 여배우인데…"라며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는 모습이 이어졌다. 위기에서 살아남은 뒤 자신에 대해 좀더 드러내기로 한 그의 변화가 예고된다.

방송은 16일 오후 10시 40분.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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