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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남매' 남성 숨진 채…빗줄기 속 힘겨운 실종자 수색

입력 2022-08-13 18:25 수정 2022-08-1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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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폭우로 경기 광주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남매 중 남동생이 오늘(13일) 아침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지만 아직 다섯 명의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폭우에 휩쓸린 실종자를 찾기 위해 소방 드론을 띄웁니다.

지난 9일 경기도 광주시 목현동의 한 하천에서 누나인 70대 여성 이 모 씨와 함께 실종된 60대 남성 이 모 씨가 오늘 오전 경기 광주시 팔당호 소내섬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광주 경찰서는 경찰은 지문 인식을 통해 숨진 이 씨의 신원을 확인했다며, 이 씨 누나에 대한 수색은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번 비로 사망자는 14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5명이 됐습니다.

배수 펌프기로 지하 5층 주차장의 물을 빼냅니다.

오늘로 실종자를 찾기 위한 배수 작업이 나흘 째 입니다.

지난 8일 밤 9시 쯤 서울 서초구의 한 빌딩 지하 계단에서 50대로 보이는 사람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갔다는 신고가 접수된 후 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기 남양주에서도 실종 여중생을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선 지난 9일 귀가 중인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이 실종됐습니다.

남양주 소방 당국은 오늘까지 연인원 300여 명을 동원해 반경 8km 구역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제공 : 경기남부소방청·경기 남양주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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