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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예람 특검팀, '증거 위조 혐의' 변호사 긴급체포

입력 2022-08-12 20:14 수정 2022-08-1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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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수사'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안미영 특검 등 수사 관계자들이 현판을 제막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지난 6월 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수사'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안미영 특검 등 수사 관계자들이 현판을 제막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안미영(56·사법연수원 25기) 특별검사팀이 사건 관련 증거를 위조한 혐의를 받는 변호사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오늘(12일) 특검팀은 "전 로펌 변호사 A씨를 증거 위조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9일 A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고, 오늘(12일) 오후 특검 사무실에서 피의자 조사를 하던 중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조작한 녹음 파일을 군인권센터에 전달해 증거를 위조하고, 군인권센터 측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녹음 파일은 군인권센터에서 지난해 11월 공개한 녹취록의 기초가 된 것으로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의 수사 개입 정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군 20비행단 소속이었던 이 중사는 지난해 3월 선임 부사관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뒤 신고했지만, 군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던 같은 해 5월 21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해 10월 총 25명을 형사입건해 15명을 기소했지만, 초동수사를 맡았던 지휘부는 증거불충분 등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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