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개그우먼 김민경이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민경은 1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기부금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115년 만에 최대 폭우가 쏟아졌고, 정체전선이 남하해 충청도 지역에도 지난 10일과 11일 최대 300mm 이상의 비가 내리며 많은 곳에서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 소식을 접한 김민경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며 빠른 피해 복구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행에 동참했다.
2008년 KBS 23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민경은 IHQ '맛있는 녀석들'과 웹예능 '오늘부터 운동뚱', 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타고난 운동 DNA를 자랑하는 남다른 '운동뚱'으로 활약 중이다. JTBC '차이나는 K-클라스'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