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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접대' 논란 속 첫 출근한 이영진, 취재진 질문엔 "…"

입력 2022-08-12 10:30 수정 2022-08-1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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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접대 논란'에 휩싸인 이영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열흘 만에 출근했지만, 취재진 질문엔 침묵했습니다.

이 재판관은 오늘(12일) 오전 8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출근했습니다.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굳은 표정을 한 채 청사로 향했습니다.

이 재판관은 JTBC의 골프 접대 보도가 나간 뒤 휴가를 냈고, 그 이후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어제까지 자가격리했습니다.

이 재판관은 지난해 10월 한 사업가 A씨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이혼 소송 이야기를 꺼내자 이 재판관이 '가정법원 부장판사를 알고 있으니 도와주겠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담당 변호사를 통해 이 재판관에게 현금 500만원과 골프 의류도 건넸다고 했습니다.

이 재판관은 골프 접대를 받은 건 인정하면서도 부장판사를 소개해주겠다고 한 적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금품을 받은 적도 없다고 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지난 10일 이 재판관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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