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월드투어 추가 지역을 공개했다.
오메가엑스는 11일 공식 2022 월드투어 'CONNECT : Don't give up' 포스터를 오픈, 투어 추가 지역으로 켄자스시티와 샌프란시스코를 확정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오메가엑스는 10월 1일 보스턴을 시작으로 뉴욕, 애틀란타,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등 12개의 도시에서 투어를 전개하며 10월 14일 켄자스시티, 10월 2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추가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오메가엑스가 첫 정규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로 라이징 스타에 도약하면서, 추가된 투어 일정에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오메가엑스는 24일 일본 데뷔에 이어, 9월에는 라틴아메리카 투어, 10월에는 미국으로 활동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첫 월드투어를 예고해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한 오메가엑스는 앞서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타이달(TIDAL)에서 선정한 '꼭 들어봐야 할 케이팝 TOP10'과 빌보드의 K팝 칼럼니스트인 제프 벤자민이 선정한 '주간 라이징 스타'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오메가엑스는 9월 16일부터 멕시코, 브라질, 콜롬비아 등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의 도시를 찾아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메가엑스는 월드투어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트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