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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썰전라이브] 복기왕 "한 총리 '지하벙커'? 벙커 아닌 '뻥' 친 것"

입력 2022-08-11 17:56 수정 2022-08-1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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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월~금 오후 4시)
■ 진행 : 박성태 앵커
■ 출연 : 김병민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복기왕 전 국회의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앵커]

저희가 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 소셜미디어에 올렸던 사진들이 있습니다. 몇 장을 좀 보면 윤석열 대통령의 아크로비스타 3층 자택 안의 모습입니다. 60평 정도 되는 넓은 아파트로 알고 있는데 저기에서 예능을 찍었던 사진들 지금 쭉 보고 있는데요. 사실은 지금 한덕수 총리가 약간 오해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무슨 수해 지시하는 데 통신 보안이 필요한 건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사실은 시청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을 묻는 건데 그냥 통신 보안 쪽으로 비밀이 보장될 수 있는 통신 수단들이 있다. 이건 맥락이 좀 다른 건데요.

[복기왕 / 전 국회의원 : 총리가 나서서 대통령을 보호하려고 국민 상대로 뻥 친 겁니다. 어떻게...]

[앵커]

벙커가 아니라 뻥 친 거다.

[복기왕 / 전 국회의원 : 뻥 친 겁니다. 지하 벙커를 가봤는지 모르겠어요, 그분이. 실제 청와대 지하 벙커는 굉장히 많은 인원이 회의를 할 수 있고 앞에 각 재난 상황들을 실시간으로 다 모니터링할 수 있는 수십 개의 모니터, 대형 모니터들이 다 벽면에 돼 있어요. 그거를 보면서 회의를 진행하는 건데.]

[앵커]

정무비서관 하셨으니까 가보셨죠?

[복기왕 / 전 국회의원 : 그 회의 상황에도 함께 참여를 했었고요. 그런데 그것을 마치 지하 벙커 수준이다. 이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여기에서 추측하는 보안이 가능한 통신, 이것은 기초, 광역단체장이 되면 관사가 없는데도 집에도 그런 것들을 다 합니다. 비상연락망, 비상통신망 그래서 비상전화 그리고 결재가 가능한 인터넷망, 내부망. 이런 것들을 기본적으로 하는 거예요. 그런 것을 두고 마치 지하 벙커다라고 이렇게 표현한 것은 국민 상대로 해서 국민을 너무나 잘 모르는 분들 취급하는 가벼운 발언이고 저는 이런 예에서 보듯이 총리를 비롯해서 각 대통령실 또 그 내각들도 대통령 지키기를 통해서 변명을 하고 이것을 과하게 표현하고 하는 것들이 모두가 다 우리 국민의 불신을 자아내게 하는 이런 결과로 귀결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저는 한덕수 총리가 경험이 많으신 분인데 초보 같은 이런 변명을 하는 것을 보고 이분도 감이 너무 떨어졌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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