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싸이, 이재민 위해 1억 원 기부 "하루 빨리 일상 회복되길"

입력 2022-08-11 16:5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싸이싸이
싸이가 폭우로 피해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는 11일 '싸이가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지역 이재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이날 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싸이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피해지역 복구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싸이가 전달한 성금은 집중 호우 피해가 발생한 서울·경기·인천 등 지역 적십자 지사를 통해 이재민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된다.

싸이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선행을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싸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9년 강원도 산불·2017년 포항 지진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기부를 실천해왔다.


이외에도 어린이 환우를 위한 심리치료실 운영 기부금 전달과 공연 재능 기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펼치며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