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물에 잠긴 서울 잠수교의 통행이 통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올림픽대로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노들로와 양재천로 등 서울 시내 도로는 침수로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서울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어제(10일) 밤 9시 45분부터 올림픽대로 본선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 양방향 차량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이로써 이날 새벽 6시 기준 서울 도시고속도로 가운데 양방향 교통이 통제된 곳은 반포대로 잠수교뿐입니다.
시내 도로는 노들로 여의상류~한강대교, 양재천로 양재천교~영동1교 구간 양방향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외 당산·개화·망원·신사 등 11개 나들목과 개화·당산·노들길 등 5개 육갑문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지하철은 모두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